
검은 장화 작가 이우영이 강화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51세입니다.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후 7시경 이우영 작가 자택의 방 문이 잠겼다는 신고가 12일 접수됐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지만 이우영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고인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유족의 뜻에 따라 부검은 하지 않을 예정이나 고인의 유서는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이우영 작가가 애니메이션 버전을 공개했다. 검은색 고무신 저작권에 대한 제조사와의 법적 분쟁겪어보며 고충을 토로했다고 한다. 고인은 1995년 대한민국 만화대상 신인상, 1999년 한국방송대상 애니메이션상, 2000년 대한민국 영상만화대상 TV시리즈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해 검정고무신 창간 30주년을 맞은 그는 용인예술대학교 웹툰·만화학과 교수로 임용돼 후배 양성에 힘을 쏟았다. 고인의 빈소는 강화군 강화읍 BS종합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이우영 작가님의 쾌유를 빕니다.

이우영 프로필

이우영 작가님께 행운을 빕니다
이우영
1972-2023년
편히 쉬다
좋은 곳으로 가다

